본문 바로가기

최신 과학 및 IT ,의료 소식

에릭슨 컨슈머랩, 2017년 소비자 핫 트렌드 10 발표!!


에릭슨 컨슈머랩(Ericsson Consumer Lab)에서 "2017년 소비자 핫 트렌드 10" 을 발표 했는데요

에릭슨 컨슈머랩은 미래의 전망을 내다보는 연간 보고서 입니다. 매년 마다다음년의 핫 트렌드에 대해서 예측하고 분석해서 보고서를 발표하는데요소비자의 관심과 세계의 흐름에 대해 전망하는 예측분석보고서 입니다..

에릭슨 컨슈머랩에서 발표한 2017년 소비자 핫 트렌드 10 보고서는 (The 10 Hot Consumer Trends for 2017) 20년 이상 에릭슨 컨슈머 랩에서 리서치 활동을 하고 2016년 10월에 집계한 전세계 14개국 주요 도시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보고서 인데요 2천7백만명의 얼리어답터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이기 때문에 미래 동향을 분석하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되는 보고서 입니다.

아참 부연 설명드리자면 에릭슨이라는 회사는 스웨덴 회사로 통신분야에 모토로라와 함께 1~2위를 다툰적이 있었습니다.(스웨덴 최대 그룹중 하나인 발렌베리의 그룹 계열사 입니다.)



1876년 4월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회사로 소니 에릭슨으로 소니와 함께 한적이 있고 2010년 국내 기업인 LG 와 합작하여 LG 에릭슨을 설립했다고 합니다.현재는 에릭슨에서 지분을 50%이상 LG로부터 사들여서 에릭슨엘(Ericsson-LG)로 불린다는군요.

여담으로 우리나라에 1896년 처음으로 고종황제의 궁내부에 전화기 및 전화교환기를 설치했다고 하네요.

대충 이해가 되셨다면 이제는 에릭슨엘에서 발표한 2017년 소비자 핫 트렌드 10 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릭슨컨슈머랩 2017년 소비자 핫 트렌드 10(The 10 Hot Consumer Trends for 2017)




1. 인공지능(AI)의 대세: 인터넷 사용자의 35%는 직장 내 인공지능 조언을 받기를 원하고 4명 중 1명은 인공지능이 그들의 매니저 역할도 하기를 원한답니다. 동시에 응답자의 거의 절반 가량은 인공지능 로봇이 머지않아 대규모의 실업을 초래할 것을 염려한다.


2. 사물인터넷 선도: 소비자들은 점차 자동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사물인터넷 도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5명 중 2명은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습관을 터득하여 그들을 대신해서 자동으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 생각한다.


3. 자율주행자동차: 미래에는 자동차 운전자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행자 4명 중 1명은 모든 차들이 자율주행을 한다면 길을 건널 때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65%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4. 융합현실: 가상현실 사용자 5명 중 4명 정도가 불과 3년 안에 가상현실이 실제와 구분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중 절반은 가상 사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갑이나 신발에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신체와 기술의 불협화음: 자율주행자동차가 현실로 가까워지면서 차멀미 문제도 증가할 것이고 10명 중 3명은 멀미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명 중 1명은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 사용 시에도 멀미약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6. 스마트 기기를 통한 역설적 안전: 절반 이상이 이미 스마트폰 상의 비상 경보, 추적 또는 알림 기능을 사용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자신의 안전을 강화해 준다고 느끼는 응답자 5명 중 3명은 그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고 말한다.


7. 소셜 사일로: 오늘날 사람들은 기꺼이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사일로로 바꾼다. 3명 중 1명은 소셜 네트워크가 뉴스의 주된 출처라고 답한다. 4명 중 1명 정도는 정치인의 관점보다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 상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더 높이 평가한다.


8. 개인적 증강현실: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어두운 곳을 비추어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증강현실 안경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또한 3명 중 1명 이상은 그들 주변의 방해 요소를 없애기를 원한다.


9. 프라이버시에 대한 분열된 의견: 인터넷 사용자 5명 중 2명은 암호화 된 서비스만을 사용하기 원하지만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거의 절반의 응답자들은 모든 서비스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반면 3명 중 1명 이상은 프라이버시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10. 대형 IT 회사 선호: 인터넷 사용자 5명 중 2명 이상은 상위 5개 IT 회사에서만 모든 제품을 사고 싶어하며 이들 4명 중 3명은 앞으로 5년 안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도자료 원문 보기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41305

출처 : 에릭슨엘지

홈페이지: http://www.ericssonlg.co.kr


잘읽어보셨나요? 이렇듯 전세계는 최첨단의 발전기로 돌입하고 있는데요 정말 장난으로 만 말했던 특이점이 곧 올것같습니다.가상현실, 알아서 움직이는 자동차 예전엔 상상과 영화속에서만 등장하던 것들이 실제로 구현되고 작동되고 있는 이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점점 다가오는 최첨단시대에 우리가 누릴수있는 즐거움이 얼만큼 많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하지만 너무 빠르게 발전하는대신 반드시 생길 부작용들에 대해서는 대응방안을 확실히 세워 놓아야겠죠?(정말로 스카이넷 같은게 생겨날지도..누군가 말했죠..윈도우10이..스카이넷이다..)

최첨단의 과학기술로 인터넷세상의 인프라가 점점 강력히 구축되어 가는 세상인데요 사실 따지고 보면 이미 현재도 현실에서 보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와 생활등의 수집활동의 시간이 월등히 높다고 판단할수 있습니다.(핸드폰과 인터넷을 하는 시간을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시죠?)

저는 이미 네트워크 세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기술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최고의 기회비용 창출과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는 멋진 기술이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편향된 지식과 정보로 의해서 판단이 흐려질수 있기 때문에 우리 사용자들이 항상 자신이 어떠한 지식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검토하고 의심해봐야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 정보 맘에 드셨나요?저는 이 글을 보면서 얻은 교훈은 "점점 발달하는 세상에서 재밌게 사는법을 빨리 배워야 겠다" 입니다. 남들은 얼리어답터다 최신이다 재밌는걸 잔뜩 하면서 사는데 저만 그 재미를 보지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ㅋ 여러분들도 많은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