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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도대체 특이점이란게 무엇일까?

요즘 자꾸 특이점이 온다..특이점이!.. 등의 댓글들과 인터넷 글들이 자주 눈에 띄실텐데요. 과연 특이점 이란게 뭘까? 궁금하신적 있으신가요? 저도 굉장히 궁금해서

특이점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네이버 지식 사전에는 singularity(특이점)에 대한 정의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한자로는 '특별히(特) 다른(異) 점(點)'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영어의 'singular point'의 역어이다. 영어의 'singular'는 '독보적인, 특이한'이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이고, 궁극적으로 라틴어의 'singularis'(위 영어 단어와 비슷한 의미가 있다)에서 온 단어이다. 라고


되어있구요

수학적, 물리학등 서로 다른 관점에 따라 특이점의 해석이 달라질 만큼 심오한 단어입니다.


이 특이점 이론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레이 커즈와일입니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어떤 사람이냐하면요!






바로 이 분입니다!.제일 천재 발명가부터 엄청난 수식어를 자랑하시는 분인데요 가장 강력한 부분은 인공지능과 특이점 분야랍니다.

 

 

 특이점 분야에서 유명한 서적인《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는 그의 저서 중 하나이며, 뉴욕 타임스에 베스트셀러로 등록되었습니다. 그는 2045년까지 나노공학, 로봇공학, 생명공학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연장시킬 수 있게 되고,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강의를 하는 TED에도 영상이 있으니 한번 시간내서들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레이커즈 와일이 온다는 특이점에 대해 대표적인걸 꼽자면 말이죠.


•2010년대 초에는 컴퓨터가 사물에 심어지고 무선 통신을 활용하게 되고 증강 현실이 이뤄질 것이다.

 

 

•2020년대 초에는 가상 현실이 대중화 될 것이다. 
-여기서의 가상 현실은 메트릭스처럼 뇌신경을 접속해서 오감을 전부 느끼는 것이 아니라 HMD처럼 시, 청각에 국한-
 
 
•2020년대 말 엽에는 나노 기술을 이용해 인체의 장기를 보강하고 교체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정확히 계산해서 
나노봇으로 몸에 공급할 수 있고, 혈구를 나노봇으로 교체하면 훨씬 뛰어난 면역력과 효율적인 호흡 능력을 가질 수 있고 심장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술 없이 뼈대를 강화하거나 신체 내부의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2020년대 후반에는 가상 현실이 매우 현실적이게 되어서 그것을 이용한 재택 근무가 더 널리 퍼질 것이다.
 
 
•2030년대에는 나노봇을 통해 뇌의 기능을 보강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뇌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건 물론이고 메트릭스와 비슷한 가상현실에 접속할 수도 있고 자신의 감각을 전송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30년대 말에는 뇌의 정보를 그대로 컴퓨터로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2030년대 말이나 2040년 대 초에는 분자 단위로 물체를 조립하고 해체하는 수준의 나노 기술을 이용해 신체를 아예 마음대로 개조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가 절단된 장애인의 구제는 물론 순식간에 연예인의 외모로 바꾸거나 성별또한 별도의 수술없이 나노머신만으로 바꿀수 있을것이다.
 
 
•외모지상주의 의미가 거의 사라질 것이며 성별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어질 것이다. 게다가 신체를 전혀 가지지않고 전기신호를 가진 자아만 온라인에 존재하다가 필요할때만 신체를 가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뇌가 기계방식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언제든 초인공지능의 지능을 빌릴 수 있게 되거나 초지능 그 자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인류전체를 합한 지능을 자신의 전뇌에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다는 것 
혹은 타인과 잠시융합되었다가 세개의 의식체로 분리되는 것 따위도 가능하다. 이쯤되면 현재의 모든 인류가 할수 있는 최고의 지식과 노하우를 얼마 안되는 시간에 모두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되고 
단지 혼자의 집중만으로 가상의 세계나 새로운 게임경험같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초지능이 되느냐, 인간으로 남느냐는 개인의 선택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그때쯔음이면 이런 기술들이 너무나 당연해서 데스크탑이냐 노트북이냐의 선택과 같이 아주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너무 오래 살면 사는 재미가 사라지리라는 클리셰적인 생각을 하는데, 해결법 중 하나는 기억을 스스로 리셋하거나 그냥 포맷해서 어린애로 환생하면 된다. 이러면 영원히 지루해질 수가 없다.
 
 
•위와 같은 분자 조립 나노 기술로 인해 제조업 비용이 0에 수렴하게 낮아져서 물건의 가격은 그것에 대한 지적 재산 가치와 거의 같게 될 것이다.
 
 
•질병과 노화로부터 탈출할 만큼 유전자 처리 기술이 발달하게 된다. 2020년 경에는 유전자 조작으로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인체 기관의 재생이 가능해진다.
 
 
•2030년이 되면 인류에게 필요한 에너지는 태양에너지로부터 모두 구하게 된다. 식량 생산이나 식수 문제도 혁명적으로 해결된다. 원자력 발전소 세우느라 힘 쓰겠지만, 태양전지 기술이 원자력 에너지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2020년이 되면 상품들 중 상당 부분은 3D프린터로 인쇄 후 제조하게 된다. 의복 및 인체 장기까지도 아주 멋지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인체 장기는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서 만들게 된다.
 
 
•5년 내에 검색은 자연어로 실시하게 된다. 웹페이지는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여 원하는 해답을 자연어로 대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20년 경이 되면 사람들은 가상세계 속에서 놀이를 즐기게 된다. 거기에 2030년 경이 되면 가상현실에서 실감할 정도의 감각까지 느끼게 된다.

등이 있습니다. 특이점 레이커즈 와일에 대해 검색한다면 나오는 대표적인것들이죠.

점점 컴퓨터는 진화하는 속도가 빨리지고 그 순간순간이 엄청난 증폭을 이루는데요.

진화가 진화를 진화가 더 진화를 그렇게 가속도가 붙어 결국엔 컴퓨터가 인간과 동일시 되는 세상이 올것같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우리는 그냥 평범한 일상을 살고있는데요(출근,회사,퇴근,잠,술)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고있습니다..

얼렁 특이점이 와서..더 재밌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