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되는 기본금융지식들

비트코인 [Bitcoin]에 대한 총정리

비트코인 [Bitcoin]에 대하여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랐다. 해킹을 당했다 등의 이야기가 참 많죠? 실제 화폐로써의 가치는 인터넷 화폐라는 이야기는 대충 알지만 시세나 사용법 그리고 앞으로도 전망에 대해서 전혀 알수가 없어 답답하지않으세요? 화폐의 가치와 불안정한 세계시세에도 변동이적어 이미 알게모르게 거래와 교환등 많은곳에 사용 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과연 무엇인지 간단하게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코드로된 가상화폐를 뜻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화폐라면 은행이나 그 화폐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수 있는 기관에서 발급을 해야하는게 통상적인 예이지만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는 화폐라는 점에서 참 아리송한 화폐입니다.

한마디로 주인도 없고 누군가 가치를 정해주지도 않은 무용지물인 그냥 장난감 코드 같은 개념인데요,그런데 왜 비트코인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일까요?

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 라고 불리우는데 현재의 비트코인시스템을 만든 창조자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재밌는건 이사람이 누구인지 정보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나 얻을수 있는데 사토시 나카모토가 MIT 라이선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일반 공공허가증보다 느슨한 규제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이용하여 오픈소스로 공개가 되어있기때문입니다.

덕분에 누구나 마음대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체굴해보자!"하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선 꽤나 시간이 걸리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비트코인을 얻는 방식은 컴퓨터로 제공된 암호를 풀어야 하는데요. 보통 컴퓨터로 한문제를 푸는시간이 5년 정도라고 합니다. 5년에 50비트코인을 얻을수 있는데요. 성능이 좋은 컴퓨터들은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고 합니다.(연산능력이 좋은 최신형컴퓨터)

그렇기 때문에 아예 비트코인을 단체로 채굴하는 모임들도 있는데요 엄청난 돈을 컴퓨터에 쏟아부어 끊임없이 암호를 푸는 사무실이 있을정도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가치




비트코인에 대한 가치는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처음 비트코인이 나온 2009년도에는 1비트코인당 1달러의 가치가 매겨졌었는데요 얼마전에 1btc (1비트코인) 의 시세가 103만원까지 올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상승세죠 전문가들의 비트코인의 미래가치에 대한 전망을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비트코인은 2100만이 최대치로 정해져 있기때문인데요  2100만의 비트코인이 채굴된후에는 더이상 비트코인은 나오지 않게 설정되있답니다..현재는 전세계적으로 1400만의 비트코인을 채굴한걸로 알고 있는데 가치는 한화로 약 1조 7천여억원에 이르는 규모정도라 하는데요 희소성으로 인한 가치상승에 염두를 두고 있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국내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및 거래소등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비트코인 거래소나 투자소를 검색해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수수료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정도로 적은 금액임과 동시에 달러나 유로 등 여러나라에서 현실의 화폐로 바꿀수 있다는 점도 가치를 알아볼수 있는 척도인데요 여러가지 물건들을 사고파는데도 비트코인을 지불할수 있는 곳도 많이 생기고 있기때문에 가치는 점점 올라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양면성




비트코인은 인터넷에 떠도는 소스코드인 가상화폐라고 말씀드렸듯이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건 사실 입니다.

지갑이라는 개인의 계좌를 생성하고 그안에 비트코인을 저장할수 있는데요.그 지갑도결국에는 가상의 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죠.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누군가 정해진 가치를 부여하고 시세를 만드는것이 아닌 가상 화폐기 때문에 아무리 큰단위로의 거래라도 수수료나 세금을 부과할수가 없다는 점이다.(거래시 약간의 수수료는 거래되는 비트코인을 처음 캔 사람의 몫이다.)

수수료나 국경 , 환율, 시간의 제한이 없기때문에 기업에서도 사업용으로 비트코인을 거래에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걸 보면 효율적인면과 가치에 대해선 이미 어느정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단점도 무시 할수가 없다. 비트코인은 일련번호나 주인이 누군지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해킹이나 사기에 취약할수 밖에없겠죠.

오픈소스기때문에 거래를 하는 사람의 사람의 거래내용을 누구나 볼수 있고 거래에 대한 정보가 영원히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익명이기 때문에 거래를 한 사람들이 정확히 누구고 어느나라 사람이며 무엇을 거래하였는지 마음먹고 숨기려고 한다면  밝히기가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마약이나 불법적인 거래등에 악용되는 기사가 자주 보이는것도 단점중 하나인데요 또한 요즘에야 안정적으로 접어 들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시세가 불확실한 면들이 많기 때문에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얼마전 홍콩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서 한화로 약 725억원의 비트코인을 도난 당한 사례가 발생하였구요. 2014년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는 한화로 약480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한 사례가 있기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논란은 끊임 없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불안정안 정세와 시세로 인해 안정적인 금의 가치 마저 흔들리는 현시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시세가 오를 전망입니다.




끝마치며



비트코인으로 투자를 받아 사기를 친 사람이 법으로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듯이 가상의 코드가 화폐로써 가치를 가진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독인은 벌써 비트코인에 대한 기업의 거래규제 방안을 만들고 미국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은 가상을 넘은 새로운 개념의 자산으로 확고한 위치를 얻었다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정확한 규제나 해킹이나 도난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얼마정도인지는 더욱 검증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우리나라도 꽤나 활발하게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점을 알게되서 신기했습니다. 이미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그곳이 블루오션인지 레드오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곳 틈새시장에서 이미 많은 수익을 일궈낸 사람들도 있다는점을 알아 냈죠.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하듯 돈을 번다는 것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새삼 느꼇습니다. 비트코인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앞으로 다가오는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시간에도 좋은 글로 만나뵙겠습니다.수고하십시요.